ㅇ구내염

구내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극도로 피로하면 입안이 헐거워지고 혀가 거칠어지며, 혓바늘이 돋는 경우를 말해요.

이와같은 구내염 증상은 충분한 휴식과 위생에 신경쓴다면 며칠 안에 완치가 가능해요.


그러나, 구내염 증상이 발생과 사라짐이 반복되거나, 생식기, 항문, 피부 등에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반적인 구내염증이라 보기 어렵고 "베체트병"을 의심해 봐야된다고해요.


베체트병이란 사전적 의미로 눈, 구강, 성기 등에 염증이 생기거나 상처가 오래 지속되는 자가면역 질환이라 하네요.


이 병은 2, 30대 젊은층에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심각한 병으로, 1937년 이 병을 처음 발견한 피부과 의사의 이름을 따온것이라고합니다.


또한, 아직까지 병의 원인은 물론 치료방법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하는데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시사상식사전)]


베체트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 구강, 성기 등 염증이 발생하여, 단순 구내염이나 피부질환으로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구내염 증상으로 병원 방문없이, 자가 치료를 하여 시기를 놓칠시에는 전신 증상으로 진행되어 중추신경계, 심혈관계 등에도 악 영향을 끼쳐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고 합니다.


ㅇ베체트병의 치료 방법

아직까지 밝혀지지않아 염증 반응을 억제시켜 재발 빈도와 염증 강도를 낮추는 방법밖에는 없다고해요.


이처럼 심각한 병으로 인지되오니, 단순 구내염증의 증상이 보인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시어 꼭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