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12호 | 2018-04-26

직원에게 재량권이 생기면 에너지에 스파크가 일어난다. 자신의 일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에 권한을 부여 받을 때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업무에서의 자기결정권은 활력과 성장을 강화시킨다. 직원들은 조직에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자신이 조직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신호를 받는다. 직원들에게 재량이 생기면 에너지에 스파크가 일어난다.

- 제인 더틴, ‘포지티브 혁명’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주어진 일만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인의식은 사라집니다. 주인의식은 막대한 금전적 보상으로 생겨나지 않습니다.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을 때 그 일의 주인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 일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게 됩니다. 역량향상도 자연스럽게 뒤따라옵니다.

출처 : http://www.happyceo.or.kr/Story/ContentsView?num=3712

오늘은 위 좋은 글에서 소개되시는 제인 더틴님에 대한 간단한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한 성함은 제인 더턴(Jane E. Dutton)이라고 하네요. 1970년 미국 메인 주 워터빌에 있는 콜비 칼리지(Colby College)에서 사회학을 전공하시고, 1977년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에서 조직행태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그후 1989년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大學校] 경영학, 심리학 담당 교수로 재직하시며, 현재까지 활동하고 계시고 미시간대학교 긍정조직센터를 킴 카메론, 로버트 퀸 등과 공동으로 설립하셨습니다. 제인 더턴님의 포지티브 혁명에서는 총 17분의 글이 담겨 있는데 모두 긍정 조직학에서 활동하고 계시며, '긍정적인 리더가 조직원의 잠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라고 말함과 동시에 긍정적인 리더가 될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윗글의 개인 소견을 말씀드려볼게요. 현재 우리의 사회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해야 하며,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가진 사람만이 살아나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분명 많은 사람은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여 업무 성과만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각자의 잠재력은 발휘하지 못한 체 업무는 더디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본인의 문제만이 아닌 개개인의 조직 리더들의 영향이 많이 반영되는데, 본인은 좌측으로 가고 싶지만, 리더는 우측으로 가자고 하면 그를 거스를 수 없는 게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리더의 방향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님에 리더는 신중하고 현명해야 합니다. 위 문장에서 보이듯 직원에게 재량권에 생기면 에너지에 스파크가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그 스파크란 일종의 시너지와 같다고 보이는데, 권한이 생기면 업무 능률도 향상된다는 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재량권[裁量權(discretionary authority,power)]이란 자유재량으로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말하며, 개인이 판단하고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처럼 리더의 행동 및 영향에 의해 조직의 미래가 바뀔 수 있는 것이니 리더의 위치에 계신 분들은 포지티브 혁명이라는 저서를 꼭 읽어보시어 긍정적인 혁명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