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마일맨입니다. 이번 주제는 현대인의 고질병인 거북목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이란 현대인의 목은 거북목 증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흔히 일자목이라고도 하는 거북목 증후군은 통신기기(휴대전화, 노트북, 데스크탑, 패드)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대표적인 질병이다. 거북목 증후군은 눈높이보다 낮은 곳을 아래로 오랜 시간 바라보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것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컴퓨터는 모니터 위치를 높이는 것으로 모니터를 정면으로 바라볼 때 눈높이가 모니터 상단기준 3분의 2지점으로 높임으로 간단히 자세교정을 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은 그렇지 않습니다. 눈높이와 스마트폰의 스크린을 맞추려면 사용하는 동안 계속 팔을 가슴높이 이상으로 올리고 있어야 하며, 그 시간이 지속되면, 팔이 저리기 때문에 사실상 바른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늘 목을 떨군 채 스마트폰을 바라볼 수밖에 없고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고 지속되면, 거북목 증후군 질병에 가까워 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검색, 쇼핑 등을 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는데, 스마트폰 평균 사용시간이 전 세계 1위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그중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불리는 사람의 상위 5%는 평균 사용시간이 무려 10시간 이상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거북목으로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으며, 스마트폰 등의 통신기기가 생활필수품이 된 지금 나이 불문하고 전 연령층에서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 목의 전만(앞으로 볼록하게 굽은 척추 배열 양상)이 소실되어 고개가 앞으로 빠진 모양, 측 머리를 숙이지 않았음에도 고개가 앞으로 빠진 것처럼 보이고 등이 굽는 현상이 발생하며, 통증으로는 뒷목과 어깨가 결려오고 담[일종의 근육통(myalgia)으로 인체의 기혈이 순조롭게 운행되지 않아 노폐물이 혈액 속에 머물고 진액이 일정 부위에 몰려 걸쭉하고 탁하게 된 것을 말하며,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나타내는 것)이 걸린 것 처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며, 점차 두통, 만성 피로, 불면증 등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머리의 무게는 4~5kg 정도라고 하는데 성인 남성과 여성 평균 몸무게의 7~1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머리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kg의 하중이 걸린다고 하는데, 거북목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최대 15kg까지의 하중이 실린다고 하니 위의 통증이나 이상증후가 발생하는 게 이해가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근막동통 증후군까지 발전하여 바른 자세를 취하기 어렵게 되며,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준다고 하니 위 질병에 미리 대처하여 우리 몸을 건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근막동통 증후군이란 근육에 존재하는 단단한 통증 유발점의 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통증으로 근육을 약화시키고 근육을 만졌을 때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위의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되겠으며, 위 증상이 발병되었다면 이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상담과 진료를 받아 꼭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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