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구경 겸 사과 따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진에 위치한 소호마을입니다.

 

소호마을에 위치한 사과나무 과수원의 입구 모습입니다.

 

뒷산에는 멋진 가을 단풍을 품고있으며, 볕이 아주 잘드네요^^

 

가족과 힐링 제대로하고 왔습니다^^

 

 

사과나무 과수원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공간은 약 10대가량 가능하였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따스한 햇볕이 사과나무를 비쳐주고있네요^^

 

길쭉길쭉하게 뻗은 사과나무와 가지에 맺힌 사과들 그리고 배경은 멋진 가을단풍이 아주 진풍경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옆으로 뻗히는 사과나무와는 달리 햇볕을 더 많이쬐라는 의미에서  가지들이 높게 솓아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사장님께 저희 사과나무가 있는 위치를 여쭙고 찾아갔습니다.

 

와이프이름으로된 무럭무럭 잘커준 사과나무가 한그루 있네요^^

 

 

가족들이 사장님에게 사과따는 방법을 여쭙고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본격적으로 사과를 따기시작하네요^^

 

 

 

 

 

사다리에도 올라서서 야무지게 사과를 따고있습니다ㅎㅎ

 

사다리에는 다른 안정장치는 없으나 높지않은 사다리로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높이였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진군 소호마을의 꿀 사과입니다

 

아주 먹음직 스럽게 생겼죠^^?

 

※사과따는 Tip

1. 가지에 상처가 나거나 사과와 함께 뜯기지 않도록 주의하여 줍니다.

2. 사과의 꼭지가 가지와 떨어질수있도록 자연스럽게 좌, 우, 상, 하로 약하게 꺽어줍니다.

   ㄴ 사과의 꼭지가 떨어진것은 수분이 빨리 달아남으로 상품가치가 없다고하니 꼭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따주세요.  

 

 

약 1시간가량 사과를 따고나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아래는 소호마을에 위치한 상북초등학교입니다.

 

상북초등학교를 간 이유는 350년이상 소호마을을 수호하고있는 보호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소호마을을 수호하고있는 보호수라고 하네요.

 

이 멋진 풍경을 표현할수있는 단어가 막상 떠오르진 않습니다^^;;

 

무튼 아주 웅장합니다!!!

 

 

 

보호수란 소호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상징하는 나무라고하는데, 수종은 느티나무이고 높이 36m에 둘레는 7m를 자랑하고있으며, 수령은 약 350년 이상 되었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북초등학교 뒷편에 위치한 단풍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주 즐겁고 알찬 한주 주말을 보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족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만드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