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호 태풍 위투가 서태평양에 위치한 사이판을 강타했다고합니다.

 

 

출처 : https://weather.naver.com/news/typnInfo.nhn?occurYmdt=20181022030000

 

위 태풍의 예상경로는 괌, 사이판을 시작으로 대만과 필리핀을 향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괌, 사이판, 필리핀, 대만의 경우 신혼여행지로도 손꼽히는 대표 휴양지입니다.

 

확대본으로 보시면 보라색 부분이 풍속 51m/s이상의 강풍의 구간인데 앞의 태풍보다 더 무시무시한 태풍이네요....

 

 

 

출처 : https://weather.naver.com/news/typnInfo.nhn?occurYmdt=20181022030000

 

제 26호 태풍 위투는 시간당 최대풍속 290km의 강풍이 몰아치는 태풍으로 현재 확인된 바로는 사이판 공항의 관제탑이 무너지고 비행기 날개가 떨어져 나가는 등 피해가 막심한 결과 공항 폐쇄에 이르렀다고합니다.

 

현재까지 추정한 바로는 제26호 태풍 위투의 위력은 1935년 발생한 노동절 허리케인(1935 Labor Day hurricane) 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1935%EB%85%84_%EB%85%B8%EB%8F%99%EC%A0%88_%ED%97%88%EB%A6%AC%EC%BC%80%EC%9D%B8

 

노동절 허리케인은 1935년 8월 29일 발생하여 9월 10일경 소멸되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최대 풍속은 1분당 80m/s이며, 최대 크기는 800km이상의 강력한 태풍이었다고하며, 그로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실종 포함하여 약 408~600명 이라고하네요.....

 

현재까지 제26호 태풍 위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에 부상자 파악안될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고합니다....

 

현재 파악된 한국인 관광객들은 약 1천여 명 정도로 확인되며, 타 국가 인원들도 많은 것으로 사료되는데....

 

부디 많은 관광객들이 피해없도록 태풍 위투가 소멸되었으면 좋겠고 모두 무사귀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ㅜㅜ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에서 휘발유를 저장하는 탱크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화재는 18년 10월 7일 오전 10시 56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고양저유소라 불리는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의 옥외탱크 14기 중 하나인 휘발유 탱크의 폭발로 화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저유소에는 총 7738만 리터(L)의 유류가 보관돼 있는 14개 옥외저장탱크가 있으며, 이번 폭발된 탱크에는 440만 리터의 유류가 저장돼 있다. 440만 리터는 시가 약 40억원의 가치로써 주유소 140개에 있는 유류탱크를 모두 채울 수 있으며, 소나타 기준 약 6만 3천대의 탱크에 채울수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근무 중 '펑'하는 폭발음이 들려 폐쇄회로TV(CCTV)를 확인결과 화염이 치솟고 있어, 소방시설을 가동한 뒤 소방당국에 신고했다고 진술했으며, 아직까지 원인은 파악되지 못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후 긴급진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특성에 의해 진압에 어려움이 많았다고하며, 대응 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 소방 헬기 등 장비 224대, 인력 68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의 조치로 인해 인명피해 없이 18년 10월 8일 오전 3시 58분쯤 화재 진압을 완료하였으며, 진압에 소요된 시간은 약 17시간 소요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다행히 재산 피해만 있을뿐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았다고하며, 옆 유류 탱크로도 불이 번지는 위험천만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화재 진압시 불길이 워낙 강하여 인근 전방 1Km까지 열기가 전달되는 등 여러움이 많아 소방대원들 또한 전방 100m 이내로 접근이 불가능했으며, 무인방수포와 특수장비를 이용해 연소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다고합니다.

 

유류 화재의 특성상 물을 사용할수없어 유류 전용 화재약제인 폼액 사용 및 약 20기의 지하탱크에 연소가 되지않도록 배유작업을 하고, 불길에 뜨거워진 휘발유의 열기를 식히려 냉각수를 넣고 빼는 작업을 반복하는 등 2차 폭발 위험성을 대비하느라 화재진압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이처럼 장시간의 진압으로 인해 불길이 완전히 잡히고 나서도 한동안 검은 연기가 계속해서 피어올랐는데, 이 연기에 대해 소방당국 측은 유증기와 수증기로 추정되는 연기라고 전했으며, 연기속 유독물질은 밤 사이 낮게 가라앉았을거라 추측, 이에 송유관공사 측은 유독물질은 모두 불에 연소돼 검은 연기는 단순 매연으로 추정된다고만 주장하였고, 시민들이 마셔도 되는 안전한 단계라고 발혔습니다.


(주)대한송유관공사는 1990년 1월 정부,정유 5사, 항공 2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공기업이었으나, 2001년 1월 경영 효율화를 위해 민영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기업으로 지난 1월 기준 SK이노베이션(216,500원)과 GS칼텍스의 대한송유관공사 지분은 각각 41%, 28.62%이며, 산업통상자원부도 3대 주주로써 9.76%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송유관 공사는 전체 경질유(경유, 휘발유, 등유, 항공유 등)의 약 54%를 전국에 1,208㎞의 송유관을 통해 수송하고있으며, 이번 화재로 인해 재산 피해는 발생되었지만 폭발된 휘발유 탱크의 출하량이 많지 않고, 경기도 성남과 인천 등 대체 저유소가 있어 석유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8.10.01 포스팅 드렸던 태풍 콩레이에 대한 내용 공유드렸었지요?

 ㄴ http://electrician.tistory.com/82?category=736760

 

2018.10.04 기준 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 공유드릴게요~

 

이번 25호 태풍 '콩레이'는 약 2년전인 2016.10 경에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와 유사하다고 하네요

 

아래 태풍 차바에 대한 기상청 보도자료 보시도록 할게요.

위 경로와 같이 차바는 2016.10.5 부산에 상륙한 뒤 동해로 빠져나가는 과정중 영남지방을 휩쓸면서 7명의 인명 피해를 내었던 무시무시한 태풍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의 말로는 이번 태풍 콩레이는 차바보다 강풍의 반경이 넓어 경로에 따라서 국내에 큰 피해를 끼칠수 있다고 말했지만, 저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세력이 약화될 가능성도 있다. 라고도 말하여 내심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바인데요.

 

아래는 2018.10.04 오전 10:00 기준의 예상 경로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확대본↓↓↓↓↓↓↓↓↓↓↓↓

 

 

 

자료상에 나오는 바로는 10월5일 0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50km부근, 6일 0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260km 부근, 7일 09시 일본 삿포로 서쪽 약 200km 부근, 8일 09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0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며,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9m/s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보도되고있습니다.

 

1일 전해드린 자료보다 3일뒤인 오늘 시속 11km -> 19km로 약 8km 상승되었고, 최대풍속 또한, 초속 39m/s -> 49m/s로 10m/s 상승된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전국에 강한 비, 바람이 내릴 것으로 보이고, 제주도 부근 먼바다에서는 풍랑주의보가 발령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4일부터 6일까지 약 2일간의 예상 강수량은 아래 표로 보여드릴게요.

 

 

혹여 주거지가 농경지 또는 저지대 침수지역이신분들은 미리미리 태풍피해에 대비하시어 인명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스마일맨입니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8월부터 약 2개월간 중국 출장이 잡혀 접속을 못했었습니다^^;;

 

귀국후 곧바로 추석이 겹치는 바람에 어른들 찾아뵙고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느라 찾아뵙지 못했네요....

 

그간 쉬었던 부분 감안해서 더 자주 찾아뵐수있도록 좋은정보 많이 가지고 오겠습니다!!

 

오늘은 제 24호 '짜미' 태풍에 뒤이어 제 25호 '콩레이'가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공유드리러 왔습니다.

 

9월 29~오늘까지 제24호 태풍 ‘짜미’는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막대한 자연재해가 일어났다고 보도되고있습니다.

 

현재도 복구작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래 네이버 날씨에서 보여주는 Weatheri.Inc의 그래프를 보시죠.

 

아래 확대본으로 보시죠.

 

 

9월 29일 시작으로 오늘 10월1일 3시경은 아래 표와같이 태풍(바람2급)의 강풍이 예상되고있으며,

 

10월 2일부터는 적색인 태풍(바람 1급)으로 강풍이 예상되는데 6일이후의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중심부근 최대풍속

 

17m/s 미만

17~24m/s

25~32m/s

33~50m/s

51m/s 이상

 

한국기상청 구분

 

 

열대저기압

 

 

태풍 (바람3급)

 

 

태풍 (바람2급)

 

 

태풍 (바람1급)

 

세계기상기구 구분

 

열대저기압

 

 

열대폭풍

 

강한 열대폭풍

 

태풍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1일 오전 9시 괌 서북서쪽 약 990km 부근 해상을 거쳐 시속 11km로 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39m/s의 강한 중형 태풍이라고 보도되는데요.

 

10월 2일부터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동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10월 6일 오전 9시쯤 타이완 북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고있으며,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이동 경로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라고 합니다.

 

모두 안전 유의하시어 자연재해에 피해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 기록적인 열대야가 이어진 24일 새벽 강릉시 사천면에 사는 최모씨(59)는 베란다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잠을 깨었다고합니다.


최씨는 열어 놓은 창문 사이로 새가 들어왔을거라는 생각에 베란다 새를 쫒고 문을 닫기위해 불을 켜고서는 베란다로 향한후 깜짝 놀랄 광경을 보았다고 합니다.



조카에게 주려고 베란다에 모아둔 달걀에서 병아리가 껍데기를 깨고 어미를 찾기위해 울고있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깨진 껍질 사이로 까만 털을 가진 병아리는 작은 날개로 날개짓을 하며 목청껏 어미를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평소 집 앞마당에서 기르는 닭이 알을 낳으면 이를 모아 조카에게 주려고 집안 베란다에 놓아두었다고 하는데, 이처럼 가실줄 모르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병아리가 자연 부화된 것이라며, 이번 더위가 정말 실감이 난다라고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기 위해서는 암탉의 품과 같은 35도 이상의 온도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최근 강릉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35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졌으며,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31도를 기록했으며, 기상관측에서 발표한 내용으로는 약 111년만에 역대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폭염이 선물해준 귀한 가족'이라며, 병아리 이름을 '깜순이'로 지어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이유는 낮에는 구름이 없고, 밤에는 구름이 많아 대기가 냉각되지 않으면서 밤시간에도 기온이 높아서라고 합니다.

모두 냉방병 조심하시고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된 영아의 사망소식이 전혀지며, 전 국민이 큰 충격을 받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망의 원인은 오늘(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발표되었으며, 사망 사인은 바로 자연적으로 발생될 수 없는 '비구폐색성 질식사'로 파악되어 충격이 더 큰것 같습니다.

 

비구폐색성 질식사란 코와 입이 동시에 기계적으로 패색되어 사망하는 것을 이르는데, 타인이 영아를 사망에 이르게 한것이죠...

해당 사건은 19일 오후 3시 30분 경 어린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되어 전파되었다고 하는데, 당시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였을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혀졌으며,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의 말로는 '잠이 든 아이를 깨워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고 전해졌으며, 긴급하게 119에 신고를 하였다고 해명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출동후 상황을 파악과 내부 CCTV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해당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모(59·여)씨가 아이를 재우려는 과정중 생후 11개월 된 영아를 뒤집고 위에 올라타 압박과 학대를 가한 정황이 포착되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하였다고 하며, 이후 CCTV에 포착된 학대영상 외에 또 다른 가혹 행위가 있지 않았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위와 관련하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김모씨는 피의자 심문 차 법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왜 아이의 몸을 압박했나'라는 질문에 대답을 회피한 채 법정을 향했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으로 김모씨가 어떤 법적 처벌을 받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또한, 위와 유사한 사고는 지난 2016년 10월 충북 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발생한 바 있으며, 사건 당시 보육교사는 3살짜리 원생을 강제로 재우려다 숨지게 한 사건이었으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육교사의 자격이 없다',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남아 있는 원생들도 걱정입니다...'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찢어지는 소식은.......그만 있기를 바라며,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의 뉴스는 일본 오사카 현 다카쓰키시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소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58분쯤 오사카(大阪)부 북부지방을 진앙으로 규모(M) 6.1의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진앙[Epicenter(震央)]이란 진원에서 수직으로 지표면과 만나는 지점을 말하는데, 진원은 진앙의 정보에 진원 깊이를 더하여 나타낸다고 합니다. 앞에서 나오는 진원[Focus(震源)]이란 지진의 원인인 암석 파괴가 시작된 위치를 말하며, 최초로 지진파, 에너지가 처음 방출된 지점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지하 깊은 곳에 있으며, Hypocenter라고도 말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진발생 시 암석의 파괴는 한 점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지진의 크기에 따라 수km에서 수백km에 달하므로 지진은 일정한 범위를 가진 영역에서 일어나며, 이 영역을 진원역이라고 합니다. 진원은 진원역 중에서 최초로 지진파가 발생한 지점으로 반드시 진원역의 중심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오사카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진앙이 시작되었으며, 일본 주변에서 6 이하의 작은 지진들이 파장을 일으키며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에 총리관저 및 정부부처의 대책실이 긴급하게 대응하였으나, 이번 지진으로 인해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東淀川)구의 80대 남성과 다카쓰키시의 9살 초등학생이 무너진 담장에 깔려 숨지는 등 3명의 사망자와 약 2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6약 이상의 지진을 조사한 결과 최근 10년 동안 5차례가 발생되었다고 발표되고 있으며, 이날 아베 총리는 "공공교통과 가스, 수도 등 피해 지역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일본의 지진에 의한 복구 대응은 지진 발생 약 2분 뒤인 오전 8시 총리관저와 각 정부부처에 대책실이 가동되었으며, 3분 뒤엔 "인명 제일의 기본방침으로 정부 전체가 하나가 돼 대응하라. 먼저 피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피해자의 구명 활동에 전력을 다하며, 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국민에게 전달하라"는 아베 총리의 지시가 정부에 전파되었고, 이어 방위성, 국토교통성,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 등 관련 부처 대신들의 지시가 현장에 하달되어 신속하게 대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사불란한 일본 정부의 대응에도 최근 지바(千葉), 군마(群馬)현 등에서도 꽤 강력한 지진들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일본 국민의 지진 공포심은 더 커지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에 도쿄대 후루무라 다카시(古村孝志)교수는 NHK에 "오사카를 남북으로 연결해 대지진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우에마치(上町) 단층대의 북쪽 지하 깊은 곳에 움직임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며 "진원 주변에는 활단층이 많아서 이번 지진을 계기로 지진활동이 활발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지진 전문가인 후루무라 다카시(古村孝志) 도쿄대학교 교수는 NHK에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로 얕고, 지진 규모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니지만 17일 오전을 기준으로 1주일 이내 더 큰 지진이 올 수도 있다는 발표도 하였는데, 지진 피해로 국민이 피해 없도록 정부 측에서 특별히 힘써주시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2018년 7월 이후부터 개편되는 건강보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 2월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되어 7월부터 개편에 대한 개정령안이 적용되는 것이며, 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낮아지고 고소득의 직장가입자는 인상되는 것으로 직장인들의 형평성을 두기 위해 부가체계가 개편되는 내용입니다. 지역가입자란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를 제외한 모든 가입자를 말하며, 직장가입자랑 직장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가 해당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에게 생계를 의존하는 배우자, 부모, 자녀 등으로 직장에 근무하지 않고 재산과 소득이 일정 기준치 이하인 자를 말한다고 합니다. 개편 적용 시 피부양자들이 주의해야 될 부분은 기존 종합과세소득 합산금액이 40,000,000원에서 34,000,000원으로 줄어들고 이를 초과하면 그 자격을 박탈하게 됨은 물론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직장가입자 기준 월 78,100,000원 이상의 고소득 직장가입자는 전체 직장인의 0.023%에 해당하는 약 4,000여 명 정도 된다고 하며, 최대 상한액을 지급하는 보험료는 월 2,437,000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건강보험료의 개편 내용은 총 2단계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1단계는 2018년 7월, 2단계는 2022년 7월로 적용 예상됩니다. 앞서 말했듯 지역가입자는에만 보험료가 인하되는데 총 가입자의 78%(약 593만 세대)가 해당하며, 직장가입자는 고소득의 직장인을 제외한 99%가 변동사항이 없고 약 1% 미만(약 13만 세대)의 인원들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건강보험료에 개편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지역가입자의 성별, 연령, 재산, 자동차, 소득으로 추정하여 적용하던 평가소득이 폐지되고 자동차 보험료가 현행보다 55% 인하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재산보험료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세대 구성원의 과세표준액 합산액의 일부인 500만원 이상 1,200만원 이하의 재산은 공제하여 보험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소형차는 자동차 보험료를 면제하고 중형차(1,600cc 초과 3,000cc 이하)의 경우 약 30%를 감면하는데, 단 4,000만원 이상의 고가의 중형차는 제외된다고 하며, 2단계 적용 월인 2022년 7월부터는 4,000만원 이상의 고가차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보험료는 면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 번째는 앞서 말했듯이 피부양자의 요건을 강화하여 종합과세소득 합산금액은 연간 3,400만원을 초과하면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당하여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고소득 직장가입자의 최대 상한보험료인 2,437,000원에서 660,000원 상승한 3,097,000원으로 상승하고, 이후 매년 조금씩 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스마일맨입니다. 이번 주제는 2018년도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카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카스의 역사로는 동아제약에서 개발 및 생산하게 된 것으로, 1961년 영양실조를 겪던 국민을 위해 영양제로 박카스 당의정을 개발 및 생산하였으며, 1962년 기술 미숙에 의한 녹는 문제가 발생하여 박카스-내복액(20cc 앰플)을 앰플로 개발 및 생산하게 되었으며, 1963년 박카스-내복액(20cc) 앰플의 개발이후 운반 시 높은 파손이 발생함은 물론 고객이 제품 개봉 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리를 듣고 드링크병으로 박카스-D(Drink)를 개발하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국민의 영양제(자양강장제)인 박카스-D의 개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동아제약은 1981년 미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러 국가에 수출을 하게 되었으며, 멈출 줄 모르는 기세로 박카스는 발매 33년 만인 1995년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달성 이후 21년 만인 2016년에 매출 2,000억 고지를 돌파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이런 박카스의 누적 판매량은 2017년 기준 약 200억 병 이상 판매되었으며, 현재까지 팔린 병이 지구를 돌게 된다면 약 60바퀴 이상을 돌 수 있는 양이라는 결과가 나올 만큼 엄청난 성장을 하였습니다. 박카스의 유래로는 그리스신화에서 나오는 주신[酒神(술의 신)]에서 유래 되었는데 바커스(Bacchus)는 머리는 담쟁이덩굴, 떡갈나무, 단풍나무의 잎으로 장식하고 있으며, 티르소스(바커스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짐승 가죽을 몸에 걸치는 의상으로 음주 가무(歌舞)를 즐겼다고 합니다. 신에게 특별한 힘을 얻은 그는 맹수를 때려죽이고 나무를 뽑는 등의 괴력을 지녔음에도 포도를 따서 포도주를 만드는 등 주신의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간장을 보호한다는 이미지를 생각하던 강신호 명예회장은 독일 유학 시절 함부르크 시청의 지하 입구에 있던 신상인 바커스 신에서 떠오르게 되었는데, 그 시절 성분명을 이용해 제품명을 정하던 것이 고작이었기에 파격적인 이름 선정이었고, 현재까지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양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동아제약에서는 박카스 말고도 국민에게 친숙한 제품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구강청결제인 가그린입니다. 가그린은 1982년 동아제약에서 개발 및 출시한 것으로 다음 시간에 알아보겠습니다. 박카스의 끊임없는 수출로 전 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데 한국을 제외한 국가 중 특히 캄보디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2009년 최초 캄보디아 시장을 시작으로 현재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대만, 과테말라, 브라질 등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힘을 가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의 매출액만 놓고 본다면 2011년 52억 원을 시작으로 2016년 626억 원으로 약 5년 만에 12배 이상 성장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레드불보다 높은 단가임에도 영양제 제품에서 레드불을 넘어서 1위 달성을 하고 유지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 박카스 돌풍을 시작으로 현재 해외수출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박카스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스마일맨입니다.


이번 주제는 남성에 관련된 그루밍족과 그와 유사한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루밍족

그루밍족(Grooming)이란 패션과 미용 부문에 있어서 금전적 투자를 아낌없이 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말로써, 마부(groom)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시키는 것에서 유래된 신조어입니다. 여성분들이 성인이 되기전 또는 되고 나서 자신의 외면을 갖추기 위해 하는 화장과 패션에 금전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 이러한 패션과 미용 부문에 관심을 두고 있는 남성분들이 요즘 많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텔레비전에 방영되는 남성 배우, 아이돌 가수, 등 연예계에 종사하는 많은 남성이 있으며, 패션잡지 등에 나오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이 그루밍 족은 자신의 외모뿐만 아니라 음식, 문화 등 내면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는 남성인 메트로섹슈얼 족에 비롯되었다고 하며, 두 신조어의 차이는 그루밍족의 경우 외면적으로 보이는 것에 비중을 두는 반면 메트로섹슈얼 족(metrosexual)은 외면을 포함 내면까지도 여성성을 띄고 있다는 점으로 차이를 둘 수 있다고 합니다.


그루밍족은 외면에 비중을 많이 두는 편으로 외모, 패션을 더하여 자신을 돋보이려고 두발, 치아, 성형수술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현 상황을 반영하듯 인터넷에는 그루밍족들의 정보공유를 위한 카페나 동호회까지 생성되었으며, 명품 의류 리폼, 명품 매장에 대한 경로에 관련된 내용이 공유되고 활성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패션과 미용 부문의 의류, 제조업에까지 이 열기가 더해져 남성 전용 화장품 등 그루밍족을 위한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하며, 남성 전용 미용실인 바버샵(barbershop), 남성 전용 멀티샵(multi shop) 등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그루밍족의 열기가 더해지는데 한몫한 것이 바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갈수록 활발해짐에따라 남성들이 상대적으로 사회적 영향력이 점차 줄고 있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낸 결과가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이라 여기고 남성도 패션과 미용 부문에 신경을 써야 성공할 수 있겠다. 라는 사고가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루밍족, 메트로셀슈얼족을 이어 요즘은 그루답터(groo-dopder)라는 신조어도 나왔으며, 그루답터(groo-dopder)는 그루밍(Grooming)과 얼리어답터(early-adopter)의 합성어로 두발, 수염에 이어 제모까지 이르는 남성을 말하며, 그루밍족에서 한 단계 진화한 신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남성이 화장한다고 어르신 분들은 많이들 안 좋게 보고 계시지만 10대, 20대, 높게는 3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젊은층들에게는 패션과 미용은 신경들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가치관 차이기도 할 텐데 제 생각에는 대인관계에서 첫인상은 아주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며, 저 또한 업무 특성상 편한 복장을 추구하지만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복장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나를 바라보는 관점에는 분명 차이가 있을 테니까요.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