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15호 | 2018-05-02

잠자는 창조성을 깨우는 것은 역경이다.

장애나 역경이 없는 인생은 가능성도 에너지도 제로로 만들 것이다. 문제가 없어지면 삶에 창조적 긴장감이 사라져 버린다.

대중의 무지는 교육의 존재 의미이고, 병은 의학의 존재 의미이며, 사회적 무질서는 정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다.

- 존 맥스웰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삶이 편안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 창조성은 잠을 자게 됩니다. 어려움과 갈등이 많을 때 지성은 활발히 작용합니다. 잠자는 창조성을 깨우는 것은 역경과 위협입니다. 조직이 활력을 유지하려면 의도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happyceo.or.kr/Story/ContentsView?num=3716

오늘은 위 좋은 글에서 소개되시는 존 맥스웰(John Maxwell)님에 대한 간단한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1947년 2월 미국 미시간 주가든 시티 출생으로 오하이오 크리스티안 대학(Ohio Christian University)인 기독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사립대학인 아주사 퍼시픽 대학(Azusa Pacific University)에서 신학과[Theology]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는 38세가 되던 1985년에 리더십 자문기관인 인조이그룹(Injoy Group)과 맥시멈 임팩트(Maximum Impact)를 설립하여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과 지도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활동을 하였으며, 약 25년 이상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리더십과 자기 계발에 대한 강의를 하셨다고 합니다. 누적 강의자 수는 무려 100만 명을 이상 매년 3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리더십 강의를 듣기 위해 존 맥스웰을 찾는다고 하며, 40년 넘게 포춘 500대 기업과 웨스트포인트, 내셔널 풋볼 리그, 유엔 대사, 전 세계 정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수석 목사로도 활동하는 그는 1981년 이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레몬 그로브에 있는 스카이라인 웨슬리 안 교회(Skyline Wesleyan Church)에 자리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미국에서만 1,300만 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작가와 예술가 중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윗글의 개인 소견을 말씀드려볼게요. 윗글에서 나온 단어 중 역경(逆境)은 일이 순조롭지 않거나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인 환경을 뜻하는데 이것을 영어단어로 표현하면 두 개의 단어가 있습니다. Adversity와 Hardship으로 Adversity의 뜻으로는 역경, 불행, 불행한 사건, 불운을 뜻하며 예문으로는 'Adversity is a training for man. = 역경은 사람을 만든다.(훈련한다)'라는 뜻이며, Hardship의 뜻으로는 고생, 고난, 곤란, 시련, 어려움, 궁핍 등이 있으며, 예문으로는 'Hardship is good training. = 고난은 좋은 훈련이다.'라는 예문이 있습니다. 두 단어의 뜻이 비슷하지만 묘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Hardship보다는 Adversity라는 단어가 더 근접하다라고 생각되며, 'Some people turn adversity into opportunity.'라는 예문으로 '어떤 사람들은 역경을 기회로 바꾼다.'가 윗글과 매우 유사한 것 같습니다. 이렇듯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어 진취적인 자세로 삶에 임하고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성장한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고난과 역경을 피하지만 마시고 그것을 받아들여 해결해 나가는 멋진 어른의 모습을 갖추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