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19호 | 2018-05-09

취약성을 드러내면 신뢰가 따라온다.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먼저 약점을 드러내라. 이해관계가 복잡할수록 사람들이 자신의 불완전한 부분은 숨기고 능력을 과시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는 절대 구성원들의 화합을 불러올 수 없다. 당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자. 때로는 실수를 저지르는 장면을 보여주자. 상대방이 들어올 여지를 만들어야 한다.

- 대니얼 코일,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취약성을 숨기려 들지만, 정작 취약성을 드러내는 행동은 신뢰를 높이고 협동을 형성하는 통로가 됩니다. 취약성은 신뢰에 뒤따르는 것이 아니라 선행합니다. 서로의 약점을 공유하면 오히려 걱정이나 망설임 없이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happyceo.or.kr/Story/ContentsView?num=3721

오늘은 위 좋은 글에서 소개되시는 대니얼 코일님에 대한 간단한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한 성함은 대니얼 코일(Daniel Coyle)이라고 합니다. 미국 미주리 주 출생으로써,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그는 앵커리지 타임스, 아웃사이드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National Magazine Award) 최종 후보에 2번 지명될 정도로 뛰어난 취재력을 갖추고 있는 실력자라고 합니다. 유명한 저서로는 2007년 출간한 탤런트 코드(THE TALENT CODE)를 시작으로 하드볼(HARDBALL), 랜스 암스트롱의 전쟁(LANCE ARMSTRONG’S WAR), 재능을 단련시키는 52가지 방법,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등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