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이란 영문자 Vitamin이라 적으며, 동물체의 주 영양소가 아니면서 동물의 정상적 발육과 생리 작용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유기 화합물을 말합니다. 동물체란 동물의 몸이나 그에 해당하는 유기체를 말하며, 세포가 단순히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세포가 종류별로 모여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개체를 이르는 말입니다. 동물체의 구성은 단계 세포를 시작으로 조직, 기관, 기관계가 적절히 이루어진 개체를 말합니다. 비타민이란 고등동물의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거나 필요한 만큼 합성되지 않았을 때는 반드시 섭취를 하여 보충을 해주어야 하는데 크게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누어지고, 부족하면 특유의 결핍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타민의 유례는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이 특정 질환이나 질병에 효과가 있다 라는 것에서 경험적으로 인지됐으나 19세기경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외에도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요소가 자연식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실험적으로 밝혀졌으며, 20세기 초 이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리하는데 성공하여 생명에게[vital(生動力)]을 가진 아민(amin) 꼭 필요한 아민(amine)이라고 명명되었고 이후 모든 비타민이 아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e를 제외한 vitamin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타민의 종류는 A부터 알파벳 순서대로 나열되지만 비타민 F, G, H, I, J, L1 ,L2 , M, O, P, PP, Q, S, T, U 등은 재분류 되거나 폐기되어 현재는 일부인 지용성 비타민(A, D, E, K)과 수용성 비타민(B, C)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이란 지방(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으로 섭취 시 자연 배출이 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므로 과다 복용하면 독성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는 해로운 비타민을 말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이란 물에 녹아 운반되는 비타민으로 과다 복용을 하여도 체내에 남지 않고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다소 많이 복용하여도 문제 되지 않는 비타민을 말합니다. 이러한 비타민은 공복에 섭취 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매일 같은 시간대에 적당량을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영양 성분들과 어울려 섭취하게 되면 단독으로 체내에 흡수될는 것보다 흡수율이 더 높아지므로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또한, 매번 채소, 해산물, 육류 과일 등의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것이 가장 좋으나 이를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에 규칙적 식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고충을 간단히 덜어주는 보충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충을 겪고 있는 사람 중 식사를 자주 거르는 사람들은 모든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종합 비타민제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의 복용에 따른 효능으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비타민 A, B, C가 좋으며, 술을 즐기는 사람은 비타민 B, 담배를 즐기는 사람은 비타민 C, 수험생은 비타민 B, 가임기 여성과 임신 초기 임산부는 엽산, 채식주의자는 비타민 B12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