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88호 | 2018-03-23

 

비교는 상대와 나 모두에게 상처를 입힌다

 

비교할 비(比)자는 비수 비(匕)자 두 개를 합쳐 이루어진 단어이다.
비(比)자는 두 개의 칼이 타인과 자신을 해친다.
비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한 개의 칼로는 타인을 겨누고 다른 한 개의 칼로는
자신을 겨누다 상처를 입는다.
비교는 비교하는 사람, 비교를 당하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일본 수필가 소노 아야코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비교는 나를 해치고, 상대를 해칩니다.
남을 의식하고 남과 비교하면 자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남과의 비교를 멈추는 대신, 어제와의 비교, 내가 가진 잠재력과의 비교를
생활화 할 때 나날이 발전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출처 : http://www.happyceo.or.kr/Story/ContentsView?num=3687

 

위 글의 개인 소견

 

말 한마디 천 냥 빚 갚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개개인의 역량과 센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 자신도 가끔 상처를 입히는 말을 툭툭 던집니다.

 

그중 비속어나 더 심한말보다 상대에게 더 상처되는 말이 바로 비교입니다.

 

일부분의 부모나 연인관계에 있는 이성 그리고 배우자 들은 참 비교들을 많이하며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어느집의 누구는 어느대학을 나오고 어디 좋은곳 같다더라..

 

누구 애인은 이렇게 해주던데..

 

내친구의 배우자는 이렇게 이렇게 해주더라...

 

생각해보면 굳이 그런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

 

그로인한 상대의 자존감이 하락하면 그걸 고스란이 비교를 했던 그 사람에게 갈수도 있는부분인데 왜그럴까요?

 

하물며 비교를 한 그사람은 상대가 어떤 상처를 받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합니다.

 

저역시도 저도모르는 순간에 비교를 할때도 있지요.

 

말을 내뱉고 그순간 아차 할때도 있으며, 시간이 지나 내가 왜그랬을까..하는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혹여 나중에 사과해야지....라는 뒤늦은 후회와 미안한 마음만을 가지게됩니다.

 

이처럼 사람은 순간순간 실수를 하기는 마련인것같아요.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뒤돌아 후회하지 마시고 말한마디 한마디 던지기전 한번쯤 고민하고 내뱉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실천하기 어렵겠지만 실천할수있는 그날이 오기까지 화이팅!

 

우리모두 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시작해 봅시다^^